건강정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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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창군 대표식품
건강장수 대표 음식순창청국장
 
청국장은 담궈서 바로 먹는 속성 된장으로 볏집에 붙어 있는 고초균으로 발효시킨다. 청국장은 본래 "전국장"이라고 했는데, 병자호란 때 군인들이 군량을 쓰던 된장에서 유래되었다.
한 곳에 오래 주둔하지 못하고 자주 이동해야 하는데 장이 익을 때까지 기다릴 수 없으므로 만들어 바로 먹을 수 있는 부식품으로 생겨난 것 같다. 된장은 6개월 이후 먹을 수 있으나, 청국장은 만든지 2~3일이면 먹을 수 있어 영양, 경제적면에서 효율성이 매우 높은 발효식품이다.

[출처 :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음식 백가지]

청국장을 만드는 고초균
  • 열에 강하다.
  • 고초균은 열에 강하다. 고초균은 곰팡이균처럼 포자를 형성해 스스로를 보호한다. 차이점이라면 곰팡이보다 훨신 강한 포자를 만들기 때문에 100℃에서 끓여도 40분 정도는 생존한다.
  • 위산에 강하다.
  • 고초균은 위산에 강해 빈속에 먹어도 죽지 않고 장까지 잘 살아간다. 반면 유산균은 위산에 약해 빈속에 먹으면 쉽게 죽는다.
  • 유의균을 만든다.
  • 고초균이 많은 청국장은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유해균증식을 막아준다. 또 나토키나제 같은 효소를 만들어 내 혈관건강에 도움을 준다.
 
낫또보다 항암에 좋은 청국장
차의과학대학교 식품생명과학과 박건영 교수팀에 따르면, 한·중·일 콩발효 식품 항암효과 비교 결과 한국 청국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.
  • 청국장, 물두시, 낫또를 동결건조시켜 분쇄 후 메탄올을 첨가하고 여과, 농축하여 얻은 추출물을 암예방 가능성과 암세포 억제효과 분석
  • 청국장과 물두시는 낫또보다 위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발암물질에 대한 돌연변이 역제 효과가 큼
  • 청국장은 낮은 농도에서 돌연변이 억제율이 57%로 가장 높음
 
면역력 강화에 청국장이 최고
청국장에 있는 고분자 다당성분이 우리 몸의 면역력을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다. (2014년 한국식품연구원 연구결과)
  • 청국장이 다당성분을 2주 동안 투여한 쥐는 외부 세균과 암세포를 없에는 '대식 세포'의 활성을 높이는 효과 확인
  • 인위로 면역기능을 떨어트린 동물 모델에 청국장의 다당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선청성 면역기능이 관여하는 NK세포 등을 정상화 시켜 면역기능을 회복하는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
 
피부질환개선, 항비만, 항당뇨 등 우수한 효과
(재)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6개 대학의 '한국형 글로벌 장건강 프로젝트' 공동연구결과
 
차별화 된 순창의 청국장
(재)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6개 대학의 '한국형 글로벌 장건강 프로젝트' 공동연구결과
  • 1
    순창 전통발효식품 유래 고초균(바실러스 아밀로리퀘페시엔스)으로 제조공정 표준화
  • 2
    바이오제닉아민, 식품유해미생물 저감화
  • 3
    전통발효식품 유래 발효취가 적은 토종 고초균을 활용하여 청국장 특유의 냄새 저감화